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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스토리

퍼스트 디센던트 오픈 D-Day

오늘 16시에 드디어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픈을 합니다. 일단은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기존에 있는 루터슈터장르 게임들보다 소프트한 게임으로 라이트 유저도 많이 유입시킬 수 있는 게임 스타일을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이후 엔드컨텐츠가 부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오늘 제 비중의 10%정도를 덜어갈 예정이며 퍼스트디센던트 출시 이후 반응을 보고 추가매수를 할지 아니면 전량 매도를 할지 생각중입니다.

 

전량매도의 경우 퍼스트 디센던트가 잘 나와줘서 주가가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갔을 경우 전량매도를 진행할 것이고

추가매수의 경우 해당 게임이 남들의 기대치보다는 못나와줘서 주가가 떨어지면 텀을 두고 다시 추가매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한 번에 크게 성공하는 그림이 아닌 천천히 끓어넘치는 모습입니다. 루터슈터 장르가 대개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거름망을 통해 상당부분 털어져 나가는 게임이 아니라 정해져 있는 유저풀에서 기존에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그런 게임장르로 오픈 때 저의 예상보다 조금만 잘 나와줘도 게임은 선방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제 괘도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전반적인 게임 운영이 진행되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디 잘 나오길 바라며 내일 주가를 유심히 봐야하는 날 같습니다^^

내일은 불장이길~바라며 자러가겠습니다~!